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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학보][612호] AI·SW 융합 교육의 새로운 시작, 대만 연수로 한 단계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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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중심대학사업단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4-10-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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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https://him.hs.ac.kr/news/articleView.html?idxno=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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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지 기업인 Nexcom의 방문에 기업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삼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제공)

 


우리 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이하 SW중심대학 사업)’ 특화 트랙에 새롭게 선정돼 앞으로 6년 동안 55억을 지원을 받는다. AI·SW 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를 목표로 ▲다전공 의무화 및 맞춤형 ABC 교육 ▲보편적 복지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케어서비스 특성화 ▲SW 교육의 발전과 상생 및 창업과 상생 확산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관련기사 <한신학보> 610호,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다양한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기대’ 참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우리 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장준하통일관 하이브리드형 실습실 구축 및 코딩 프로그램을 학습할 튜터와 튜티를 매칭하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사회 및 기업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방학 동안 우리 학교 학생 2명은 대만 연수를 다녀왔다. 삼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관한 ‘2024 SW중심대학 SW융합 대만 연수’는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AI와 의료건강 융합 교육 및 워크숍,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방문, 현지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지원자는 AI·SW계열 3·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2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소프트웨어융합학부 4학년 이세연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3학년 정한준 학생이 선발됐다. <한신학보>는 지난 24일 연수에 다녀온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세연 학생은 “연수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분야라 도움이 됐다”며 “교육 덕분에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어떻게 하면 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준 학생도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넓은 관점에서 토의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연수 기회가 온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졸업을 앞둔 이세연 학생은 SW중심대학사업선정에 대해 “졸업 학기인데 이제 선정돼 아쉽고 후배들은 앞으로 기회들이 많아질 테니 다 누리고 졸업하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올해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것은 교직원의 노력으로 가능했지만 재선정 여부는 앞으로 6년간 사업 수행 결과와 학생들의 노력이 보태져야 가능하다”며 “교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내달 말 타 대학 사업단과 함께 ‘2024년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서연 기자 noyoeseel@h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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