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한신대, ‘2025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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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중심대학사업단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0 20:08본문
‘2025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6일(금) 오전 11시 30분 고려대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열린 ‘2025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상, 장려상 등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5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AI와 블록체인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고,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AI와 블록체인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한신대와 고려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부문을 공동 주관하고, 코스콤(koscom)과 토스(toss), 김·장 법률사무소(KIM & CHANG)가 후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한신대 AI·SW대학 강민구 학장과 SW중심사업단 류승택 단장이 축사를 전했고, 홍승필(AI·SW대학) 교수가 ‘ABC가 만드는 스마트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민구 학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경진대회는 여러분이 꿈꾸는 세상을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출발선이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그 순간이 바로 지금이다”며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혁신이 된다.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으며, 성공보다 더 소중한 것은 도전하는 과정이며,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혁신가다”고 전했다.
이어, 류승택 단장은 “디지털 라이프케어처럼 기술은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술 창업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신대는 AI부문에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4개 팀이 본선에 진출, 최종 3개 팀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수상자로는 △대상(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추천 서비스(Safe-Link)(박소영 AI·SW학 24학번, 류찬 소프트웨어 23학번)’ △창의 디딤돌상 ‘Pitches: 멀티모달 AI 기반 스피치 코칭 시스템(허준영 소프트웨어 23학번)’ △장려상 ‘KIRBY: 한국어 기반 다언어 AI 친구 인형, 유아 정서·언어·문화 통합 케어 솔루션(김성재 소프트웨어 23학번, 송영욱 소프트웨어융합학부 21학번, 남장우·정한준·황민규 컴퓨터공학부 20학번, 소현도 컴퓨터공학부 22학번)’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신대 SW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소영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팀이 기획한 AI기반 복지 서비스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대상 수상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사회 문제 해결을 향한 우리의 진심이 전해졌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미래를 향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토대로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AI·SW학(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지능형IoT, 휴먼머신인터랙션)과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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